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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칼럼(에드몬튼 지역신문에 게제되는 칼럼입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5-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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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불안하지 않고 평안할 수 있는가?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사람들은 세 가지 필요가 충족되었을 때 불안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삶의 의미(Significance)에 대한 필요 충족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자신이 이 땅과 주위에 어떻게 필요한 존재인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함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안정(Security)에 대한 필요 충족이다. 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야 불안을 없앨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소속(Belong)에 대한 필요 충족이다. 가족이던, 회사 던, 동창이 던, 친구들의 모임이던 어디엔가 소속이 되어 있을 때 불안함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 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사는지, 나는 언제라도 내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 중에 단 한 가지라도 빠지면 사람은 불안하다고 하는 것이다. 지금을 사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 된다. 세상 모두가 다 이러한 세 가지 필요를 충족하여 마음의 안정을 갖고 싶어서 날마다 부지런히 뛰어다니고 있는 셈이다.

이 이론 대로라면 그리스도인들 참으로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주님을 좇아가다 보면 세 가지의 충족에서 멀어질 때가 너무나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나를 나타내기 보다는 주님을 나타내려 하고, 물질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 질 확률이 많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인해서 가족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거나, 승진이 늦어지고, 따돌림 당할 기회가 더 많다.

그래서 그런지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 자기를 따르는 제자들의 모습을 ‘고아’에 비유하셨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고아와 같은 존재들이다. 고아들은 이 세 가지 모두 충족되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충실히 좇아간다고 할 때 반드시 고아와 같이 황폐해지기 때문에 그렇다.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세상의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미움을 받게 될 것을 보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겠다‘(요14:18)는 약속을 하신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보내셨다. 우리에게 보내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 이 땅 사람들이 그렇게 소유하고 싶어 하지만 결코 얻지 못하는 평안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많은 그리스도인들조차 이 하늘로부터 이 평안을 누리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누리는 것들을 부러워하며 좇아가려 한다. 조건을 통해 가져보려고 하는 그 안정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누리는 그 평안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마음 안에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은 방법으로 평안을 가져보려고 하게 된다. 하나님께 이 세 가지 필요를 채워 달라고 기도하기도 하고 이 땅에서 참된 제자의 삶을 살기 보다는 이 세 가지의 필요를 위해 달려가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이 세 가지를 충족시켜주지 않으시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보다 생각하기도 한다.

필요충족에 의해 스스로 평안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성경에서는 그 감정을 거짓 감정이라 말한다. 다른 말로는 우리 안의 ‘거짓 선지자’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필요가 충족되면 너는 행복할 수 있다고 하는 이 거짓 선지자의 말에 모두 속고 있다는 말이다. 사람들이 아침부터 일어나 저녁까지 얻고 싶은 평안을 위해 수고하며 일하지만 그것은 진정으로 우리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listen to me)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이사야55:1-2)

우리 인생은 오직 하늘의 양식으로만 배부를 수 있다. 우리 인생은 오직 하늘에서 주시는 것으로만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 굶주린 마음을 배부르게 해보려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하며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그러나 진정한 마음에 필요한 평안은 세상에서 찾을 수 없다. 찾을 수 있어서 열심히 달려가는 사람도 있고, ‘해 봤는데 되지 않더라’ 라고 증명된 인생의 마지막 길을 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없는 것을 위해 인생을 지불하지 말고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께 이 평안을 얻으시는 믿음이 있으면 좋겠다. 이 믿음은 말씀을 들을때 생긴다. 그리고 값없이 주시는 것이 이 하늘의 평안이다. 이 평안을 소유한 사람은 땅의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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