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8-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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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질그릇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후4:7)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질그릇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질그릇 안에 담을 수 있는 보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심과 우리의 주인 되심을 믿고 아는 것을 보배라고 표현을 합니다. 질그릇이 이 보배를 담았을 때 질 그릇을 만든 목적이 이루어집니다. 이 보배를 담은 질그릇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그릇을 아름답게 보십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질그릇이지만,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들도 다른 의미의 질그릇입니다. 우리는 늘 사람들은 만나며 삽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그것이 무엇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형성되는 셈입니다. 내가 주선한 모임도 있고, 남이 주선한 모임도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모여오던 모임도 있고, 새로 기획해서 만나는 모임도 있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이 그러하고, 주중에 모이는 모임도 그렇습니다. 목장 모임들도 있고 식사나 친교를 위해 모이는 모임도 있습니다. 새벽기도 후에 몇 분들과 같이 커피 한잔 마시는 모임도 참 좋은 모임입니다.

모이는 모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모임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수 없이 많은 모임이 있지만 그 모임을 보배 담는 시간으로 갖는다면 그 보다 행복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이기에 힘쓰라”(히10:25)고 하신 말씀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모입니다. 모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모임에 보배를 담아야 하겠기에 모임에 의미가 있습니다.

잘 모이는 일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혜가 필요합니다. 먼저 수고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좋은 음식이 필요하고, 시간과 물질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 그릇에 어떻게 보석을 담을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석을 아는 사람은 보석이 있는 곳을 찾아다닙니다. 보석을 담는 모임일 때 보석을 원하는 사람들이 계속 모이게 됩니다. 우리는 모임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그 모임이 보배를 담을 수 있는 모임이 되도록 역시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이 보석, 이 보배가 무엇입니까? 보배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의 풍성함을 알아나가는 것이 보배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가 진리 가운데 들어감으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 보배입니다. 우리가 어떤 형태로 모였던지 그 그릇은 그리스도로 가득 차는 시간이 되면 가장 좋은 그릇이 되는 순간입니다. 모였을 때마다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모였을 때마다 영적인 진보를 갖게 되고, 모였을 때마다 영적인 회복이 이루어지고, 모였을 때마다 믿음으로 충만하게 되고, 모였을 때마다 몰랐던 것을 깨닫는 시간이 된다면 이 세상을 가장 가치 있게 보내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질그릇은 언젠가 없어지지만 영원히 남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그 보배입니다. 우리는 잠깐 살다가 끝날 사람들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안에 담고 있는 복된 질그릇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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