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4-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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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린아이?


가끔 하나님이 참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처럼 일관적이지 않고 쉽게 화내고 쉽게 기뻐하시니 말입니다.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아들을 얼싸안고 기뻐하는 아버지에 대한 비유에서 보는 하나님은, 어제 막 화를 내셨다가도 오늘 돌이켜 돌아오기만 하면 춤을 추며 좋아하시면서 모든 것을 다 주시는 분이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어린아이 같으셔서 그런지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도 어린아이 같아야 들어 갈 수 있고, 천국에서 큰 자로서 존경받는 사람 역시 어린아이 같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는 뒤끝이 없으십니다. 뒤 끝이 있는 사람들이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여러 가지 성품들 중의 하나입니다. 시편 103편 12절에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그 죄를 짓지 않았던 사람처럼 취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은 안 그렇치 않습니까? 만일 어떤 사람이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면, 용서는 할지라도 잘못을 한 그 사람은 절대 믿지 않는 것이 어른입니다. 마치 아버지를 이해 못했던 첫째 아들처럼 말입니다. 첫째 아들은 돌아오는 둘째 아들을 아무런 잘못 없는 것 같이 받아주는 아버지가 절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용서하신 사람일지라도 우리는 용서가 안 되듯이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거룩한 존재라고 여기시고 받아주시는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절대 그렇게 거룩한 존재, 새롭게 된 존재라고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옛날 내가 나를 스스로 미워하던 그 존재 그대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롭게 창조된 그 거룩한, 거인 같이 위대한 나의 모습을 외면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은 나를 죄짓고 하나님을 반항하던 그 모습 그대로 보실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배가 자신 없어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힘이 없으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활기와 기쁨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만일 하나님의 어린아이 같은 성품이 아니셨으면 구원의 길을 열기나 하셨겠는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들 같이 하나님을 잘 외면하고, 다른 길로만 가고, 말씀을 듣지 않으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만 한 우리를 받으시기 위해서 동화와 같은 일을 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 죄를 위해 죽게 하시고 그것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자녀로 받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정말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십니다. 그리고 그런 어린아이 같으신 마음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어린아이 같아져야 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는 것이 바로 어린아이와 같아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생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련하신 그 어린아이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어른 같은 마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그 하나님께 말입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마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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