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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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耐性)


양을 치는 목자에게는 막대기와 지팡이가 있습니다. 지팡이는 사나운 짐승들이 오면 양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위해서 있지만 조그만 막대기는 사나운 짐승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양들을 위한 것입니다. 양들이 다른 길로 갈 때 목자들은 막대기를 사용해서 길 안으로 들어가도록 가볍게 때리며 인도합니다. 양에게 지팡이를 사용하면 죽거나 아니면 골병이 들기에 양들에게는 막대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양들을 먼 길을 바라보지 못하지만 목자가 보고, 양들은 어디에 물과 꼴이 있는지 모르지만 목자는 보며, 양들은 어디가 안전한지 모르지만 목자들은 어디가 안전한지 압니다. 가끔 말을 듣지 않는 양들은 막대기 세례를 받습니다. 그것을 징계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서 이스라엘이 참 미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갔을 때 그들은 그들이 일구지 않은 포도원을 받았고, 그들이 세우지 않은 집과 성벽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어떤 전쟁에서도 이겼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군사가 많아도 늘 패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꾸 하나님을 떠납니다. 자기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막대기가 그들에게 임합니다. 징계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징계를 자꾸 받는 이스라엘에게 내성이 생긴 것입니다. 내성(耐性)은 잘 견디는 성품입니다. 그 내성은 죄와 유혹에 잘 견디는 내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징계를 늘 받으면서도 돌이키지 않게 된 내성입니다. 그래서 자꾸 맞으면서도 다른 길로만 가는 것입니다. 이 모습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이사야1:3-6)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당신의 자녀들을 향한 징계는 오늘도 계속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삼하7:14)을 통해서 우리에게 경고하시고 징계하십니다. 우리 삶의 어려움들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그 고통을 견디는데 내성이 생겨서 하나님께 기도하지도 않고 의지하지도 않고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인생에 어떤 고통이 와도 잘 견디는 내성이 생겨서 하나님께 나오지도 않고 잘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미련한 것입니다.

이런 성품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또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도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뭔가 하십니다. 둘 중의 하나입니다. 더욱 고통가운데 들어가게 하셔서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어 항복하고 돌아오게 하시던지 아니면 이제는 그를 버리시고, 어둡게 하시고, 미련하게 하셔서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시고 보아도 보지 못해서 회개하고 돌아오지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백성에게 이사야를 보내셔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이사야6:9-10)

우리 마음이 더 굳어지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기 전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내 안에 이런 내성(耐性)이 생긴 것을 감지하시는 분들은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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