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1-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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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성경을 많이 읽읍시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한해가 벌써 다 되었습니다. 시편에서는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라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를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월삭이라고 해서 매달 첫날에 새로운 삶을 살 것을 다짐하며 살았습니다. 마치 지금 우리가 년 초에 새로운 삶을 살 것을 다짐하듯이 말입니다. 새로운 삶을 위한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일 년에 한번이라고 치면 사실 우리에게 몇 번 남지 않았습니다. 매번 실패하는 것 같을지라도 그래서 이런 기회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를 살펴보는 것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애쓰고 힘써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오는 한 해는 성경을 읽으십시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이렇게 살면 안 되는데, 열심을 내야 하는데... 하면서도 되지 않는 이유는 성경을 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도 의지가 따라주지 않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먹지 못해 힘을 내지 못하는 말에게 채찍질을 한다고 힘을 낼 수 없고 오히려 좌절만 더함 같이, 흥미를 잃고 의지가 식어져 버린 마음을 한탄하며 부끄러워한다고 의지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의 양식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소생시키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기운 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의 눈을 밝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로 믿음이 충만케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더러운 마음을 씻어 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을 바꾸시며, 하나님의 말씀이 어그러진 우리의 행동을 교정하셔서 우리로 새로운 창조물로서 아름답게 바꾸어 나가십니다.

내 쪽에는 선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은 보통 자기를 너무 과신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첫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이고, 스스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으로 인한 죄책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서 좋은 것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절대 우리는 우리 스스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체계적으로 잃고, 시간을 정해서 잃고, 그 말씀을 곰곰이 생각하는 동안에 우리도 모르게 변화되어 있는 우리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남편이나 아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모습만큼 든든하게 보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모습 속에서 사람들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이 형통할 것 같은 믿음이 생기며, 뿌리가 깊어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든든한 사람으로 보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 변함이 없을 것 같은 믿음이 가게 됩니다. 이것이 가정과 교회에서 영적인 권위가 서는 길이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는 가장 기초적인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한해에 한번 성경 전체를 읽을 계획을 세우십시다. 마치 펌프질하기 전에 한 바가지의 물을 먼저 넣어야 하듯이 모든 신앙생활의 시작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 됩니다. 성경을 읽으십시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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