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2-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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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냉철함, 가장 높은 자존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5-28)

그리스도인의 삶은 섬김의 삶입니다. 그리고 그 섬김 안에는 냉철함이 있습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비굴함이 아닙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맹종이 아닙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자기 의견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의사가 병을 고치는 것이고, 의인이 죄인을 구하는 것입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죄에서 끄집어내는 것이지 죄를 짓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섬긴다고 하는 것은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지 할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섬김에는 주님께서 가지셨던 냉철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섬기러 오셨습니다. 종의 모습으로 섬기러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섬기실 때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죄로 더러워진 사람을 씻어 주심으로 섬기셨습니다. 마음이 미움으로 가득한 사람의 마음에 평화를 주심으로 섬기셨습니다. 몸과 마음이 병들어 고통 받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 주심으로 섬기셨습니다. 급기야는 심판 받을 사람을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영생을 선물하심으로 섬기셨습니다.

13세기에 주님을 섬기던 프란시스 형제의 기도문은 우리가 이 땅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주님의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주님의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도록 도와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 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 용서 받은 사람으로서 용서하게 하시고, 받은 사람으로서 나눠주게 하소서. 우리는 죽어도 영원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사실 가장 귀한 섬김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전함으로 사람들을 섬기는 섬김입니다. 자기만 알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이런 섬김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고, 자녀 삼으시고, 이 땅으로 보내십니다. 이런 사람들의 가치는 세상의 어떤 것, 어떤 사람보다 귀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게 가장 귀한 것을 다루고 있다는 높은 자존감을 품는 것이 마땅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한 번 밖에 없습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 썩어져 없어질 것을 위해 살지 말고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사십시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으로 사람들을 섬기십시다. 이 땅에서 가장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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