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목회 칼럼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2-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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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의지함과 주님께 순종함

“너희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인하여 기뻐하노니...”(롬16:19)

우리는 보통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에는 빠르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에는 느립니다. 의지해야 하는 삶의 범위에 대해서는 많은 지식이 있으면서 순종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시는 주님께 우리는 기도함으로 의지며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가 용감히 나서는 우리의 앞길을 의지하면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길을 내시듯,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연약한 심령과 연약한 육체를 주님께 의지하면 우리의 심령을 굳세게 하시고 우리의 연약한 육체를 건강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렇게 늘 주님을 의지하며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해야 하는 부분만 보지 말고 순종해야 하는 부분도 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종해야 하는 부분은 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순종하는 것은 우리가 의지해야 하는 것보다 더욱 귀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명령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순종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형통케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실, 의지하는 것보다 순종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요15:10)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거하는 것은 아버지의 계명을 철저하게 지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동일하게 우리도 주님의 계명을 지키면 주님의 사랑 가운데 거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보다 우리가 순종해야 할 말씀들에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함에 대해서 친히 모본을 보이심으로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혹 평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사랑과 자비의 성품으로서 의지하는 사람들을 은혜로 대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은 분명하게 우리를 지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의지할 뿐 아니라 순종하는 사람들입니다. 의지하는 일에만 관심을 갖지 마시고 순종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순종하는 삶을 사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의지하며 순종하는 길이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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