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of God
하나님의 임재
 
작성자 김동규
작성일 2016-01-10 (일)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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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하나님의 임재(10)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은 영이시니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영어 성경에는 반드시(must)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반드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예배가 안 된다는 말이다. 신령과 진정(in spirit and in truth)이란 말은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한다는 말이다. 하나님이 영이시니 예배는 반드시 영으로 해야 하고, 반드시 진리 안에서 해야 한다는 말씀이시다.


영이 있어야 예배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와의 대화 속에서 모든 사람이 거듭나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바로 예배에 대한 말씀을 하신 바로 전장인 요한복음 3에서의 말씀이다. 거듭남에 대해서 니고데모가 모태에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 것이 거듭나는 것이냐고 묻는다. 그랬더니 예수님은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3:6)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은 태어날 때 육으로 태어나지만 성령을 통해서 인간 안에 영이 태어나는 것을 거듭남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태어날 때 영이 없이 태어난다. 육신의 부모로부터 육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게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하나님께로서 난다고 하는 것이 바로 영으로 다시 태어남을 말한다. 그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이 영을 소유할 수 없다. 혈통으로도 안 되고, 육정으로도 안 되며, 사람의 뜻으로 될 수 없는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영이다.


이 영이 있는 사람이 영을 좇아 사는 사람이 된다. 만일 이 영이 우리 안에 거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롬8:9). “성령께서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롬8:16) 하시니 그 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적 증거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 영’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영은 성령이 아니라 우리 영이다. 성령을 통해서 태어났지만 그 태어난 영은 우리 영이다. 이 영을 통해 우리는 성령을 좇아 사는 삶을 살게 된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흙에 하나님의 생기(영)를 불어 넣으셨다. 그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지만 우리의 영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에게서 죽은 것이 바로 이 영이다. 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은 이 영이 없이 태어나게 되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영생이 있다는 말은 곧 이 영이 태어난다는 말이다.


에스겔서에서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에 이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하고 계신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new spirit)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my spirit)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36:26-27)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영과 하나님의 영이 분리되어 있다. 그래서 내영, 우리 영이 있는 것이다. 이 영을 받는 것을 거듭난다고 하는 것이고, 영생을 얻는 것이라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할 때 이 영으로 예배를 한다는 말이다. 반드시(must) 이 영으로 예배를 하게 되는 때가 온다고 하시는 말씀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할 때 거듭남이 전제 조건이 된다. 예배는 교통이다. 일방적이 아니다. 예배의 목표는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서 의사소통이 되어지려면 영과 영의 교통이 필수인 것이다.


우리가 보이지 아니하는 성소에 들어가 물두멍에서 씻고 제물을 제단에 올리고, 지성소로 들어가 해야 하는 모든 일은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므로 어떻게 영이 없이 이 모든 일이 가능하겠는가?

성령은 우리의 영을 이끌어 하나님의 존전으로 이끌어 들이신다. 영이 없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이지 아니하시는 존전, 그 깊은 지성소로 이끌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세울 수 있겠는가? 이 모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우리가 예배할 때 성령께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시게 된다. 성령은 우리의 영을 인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피로 또 영원한 성소의 큰 제사장으로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보이지 아니하는 영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1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골1:22)


이 땅에서 보혜사 성령의 사역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알게 하시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시는 일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당신의 죽음으로 통해서 거룩하게 하고 흠 없게 하고 책망 할 것이 없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 세우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를 한다고 할 때 성령의 사역과 그리스도의 사역이 함께 깊이 관여된다는 말씀이시다. 성령의 도우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루신 사역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설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하나님과 교통케 하신다. 하나님 앞에 매일 설 수 있도록 하신다.



개신교의 예배의 정점은 말씀 선포다.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이다. 우리에게 주신 기록된 말씀이 직접 보거나, 혹은 전하는 사람을 통해서 들을 때에 그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 왜냐하면 성령님은 보혜사(counselor, helper)이시기 때문이다.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신다(요14:26). 그러므로 결국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신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잘 전하는 사람들은 결국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데려다 놓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의 도우심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를 가르치시어 우리의 걸음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가게 만드시니 말이다.

이 땅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외에는 우리가 알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무한한 비밀을 감추어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위하여 놀라운 일들을 예비하셨다. 몇 가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살펴보자.


- 예수 그리스도안에만 은혜와 진리가 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1:17)


-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안에만 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 그 이름 안에만 생명이 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


-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롬5:1)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친다.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롬5:15)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대신 생명을 얻고 그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한다.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롬5:17)


- 사망에서 영생으로 옮겨지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들어갈 때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야만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롬7:4)


-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정죄함을 면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8:1)


-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받을 수 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해서 표적과 기사의 능력,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 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케 하기 위하여 나로 말미암아 말과 일이며 표적과 기사의 능력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 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롬15:18)


- 예수 그리스도안에만 능력이 있다.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고전1:23)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신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1:30)


- 우리가 집을 세울 터는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


-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우리는 모든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15:57)


- 예수 그리스도안에만 위로가 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1:5)


- 모든 생각과 이론이 예수 그리스도안에 복종되어야 한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10:5)


- 내가 약해 질 때만 예수 그리스도가 강해진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10)


-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붙어 있지 않는 자는 버리운 자가 된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만 사셔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지혜로 되는 것도 아니고 혈육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갈3:22)


- 예수 그리스도안에만 유업이 있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 자기 의로 나아가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갈5:4)


-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자랑할 만한 것이 없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신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엡1:3)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아들을 삼으셨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5)


-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의 풍성하심으로 구속, 죄사함을 받았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우리에게 이식되어야 한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빌1:8)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1:11)


- 내 안에 사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1:21)


-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어야 한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이외의 것은 마치 배설물과 같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된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3:7-8)


-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발견되기를 바라야 한다.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9)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의 모든 필요를 풍성하게 채우신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비밀이시며 모든 부요가 되신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골2:2)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은 지식은 헛된 속임수이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 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2:8)


- 위의 것,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3:1)


- 우리의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감취어졌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3:3)


- 하나님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받기 원하신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살후2:14)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마음을 인도하신다.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 들어가게 이끄신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


-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모든 일에 능하게 하신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1:12)


-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의 유일한 중보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우리에게 성령이 풍성히 임한다.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주사”(딛3:6)


-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를 깨끗게 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실 수 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9:14)


-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모든 은혜를 가져오신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1:13)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라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시다.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강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벧후3:18)


-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이를 때 참된 지각이 생긴다.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5:20)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진리와 사랑가운데 거하게 된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요이1:3)


- 예수 그리스도는 정사와 권세를 밝히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2:15)


성경의 몇 군데만을 살펴보았을 뿐이다. 성경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물처럼 캐낼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성령님의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예수님 안에 있는 비밀들, 예수님 안에 있는 은혜들을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게 도와주신다. 예수님을 이렇게 알게 된 것은 지식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았다. 성령께서 조명해 주지 아니하시면 이렇게 될 수가 없다.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개신교 예배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더 전진하지 못하는데 있다.


개신교 예배가 성령의 도우심을 필요로 하는 예배 순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과해 하나님께 까지 나가야 한다. 개신교 예배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는 예배이므로 그 예배는 성령의 도우심만 있으면 된다. 그렇게 되면 영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진리를 통해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성령의 깨달음 속에서만 머물러 있게 되는 것이다.



카톨릭 예배의 정점은 예수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데 있다.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remembrance of me)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전11:24-25)


개신교에도 매주 떡을 떼며 잔을 나누어 예수님을 기념하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예배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기념한다.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주신 그 희생을 감사하며 찬양한다. 그 수고와 그 희생이 없다면 우리는 아직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 (문제는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서 이렇게 그리스도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형식만 남아 있는 곳도 참 많이 있다.)


예수님은 “내가 곧 진리요(요14:6)”라고 말씀하신다. 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말씀하시면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요8:36)고 말씀하신다. 진리이신 주님 자신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하나님과 끊어진 인간의 사이의 화목제물로 오셨다. 단순히 구원 받고 천국 가는 일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끊어진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하게 됨을 오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이 영생을 얻어야 한다. 영이 태어나야 한다. 죄를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피의 제사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죽으셔야만 했다.


인간과 하나님과의 교통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희생을 하신 것이라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영생을 얻고 그것으로 기뻐하며 세상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때까지 참고 기다립시다”라는 가사처럼 그 날 만을 기다리며 사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이 바로 지금이라는 순간에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기를 바라신다.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 땅에서부터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의 나라라고 한다. 그것은 곧 거듭난 사람들이 하나님의 임재함 속에 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만찬을 하시면서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신다. 주의 만찬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한 걸을 더 가까이 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영과 진리로 인도되어 이제 영이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므로 주의 만찬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로 말미암아 들어갈 수 있는 하늘의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런데 늘 안타까운 것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이제 한 걸음만 더 들어가면 지성소인데 거기에서 멈춰 서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제 영이 있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 될 수 있게 친히 피 흘려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도 있는데, 그래서 이제 한 걸음만 더 들어가서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면되는데 거기서 멈추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께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스스로 성소의 피가 되어 주시고, 휘장이 찢어지듯이 육신이 찢기시면서 길을 활짝 열어주셨는데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개신교에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배를 끝내고, 주의 만찬을 하는 사람들은 진리이신 예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예배를 끝내고 있다. 한 걸음만 더 나가면 된다. 이제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이 일어나야 한다. 그 무한하신 생명력을 공급받기 위해 한 걸음 더 나가야 한다. 다윗은 그렇게 하나님께 나가 영혼의 소생함을 늘 얻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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